092. 목련피
木蓮皮, Magnolia kobus

껍질을 끓여 사용.

높이 10~20m.

잎이 지는 큰키나무 목련은 오래 전부터 정원에 심던 나무로 잎은 비파를 닮았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이 때문에 목련꽃이 떨어지고 나면 줄기 끝에 뭉툭하게 잘린 것 같은 자국이 남는다.

불교에서는 나무에 핀 연꽃이라고 목련(木蓮)이라고 부른다.

사찰의 문살 문양에서 보여지는 6장의 꽃잎을 가진 연꽃은 목련을 형상화한 것이다.

꽃봉오리는 매운 맛이 나는데 이를 신이화(辛夷花)라고 하여 약용으로 쓴다.

목련꽃으로 술을 빚은 목련술은 감기에 잘 걸리고 콧물이 잘 나오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말린꽃을 차로 달여 먹으면 血壓降下, 비염이나 두통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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