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 헤나
Henna

綠褐色 가루이며, 물과 섞어 개어서 사용한다.

주스나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 등을 섞어 잎에서 염료를 추출하기도 한다.

헤나나무는 이집트가 원산지이며, 중근동,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에서도 자란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며, 크기는 2∼3m이다.

오래전부터 잎은 모발 염색이나 문신 등에 사용하였고, 꽃은 향수의 원료로 이용하였다.

또 살균 효과가 있어 피부병 등에 약재로도 쓰인다.

로소니아 성분 때문에 모발에 염색이 되며 적갈색으로 염색된다.

머리카락에 광택을 주는 효과도 있다.

인도에서는 멘디라고 하여 여성들의 손이나 발에 헤나로 문신을 한다.

헤나 아트(henna art)는 헤나라는 식물의 잎에서 나온 추출물로, 몸에 그림을 그려서 일시적으로 문신 효과를 주는 방법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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