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 서양꼭두서니
Madder

꼭두서니의 원산지는 아시아의 온냉 지역에서 아프카니스탄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며 페르시아 고대이집트 등에서 사용되다가 로마지역으로 전해졌고 십자군 전쟁 때 이탈리아, 프랑스에 전해 졌다.

고대 로마의 추기경 의복의 색을 Cardinal Red 라고 한 것을 보면 그 당시 귀하게 썼음을 알 수 있다.

종류가 5,000종 정도가 있으며 우리나라 에서는 가삼자리, 가삼사 라고도 부르며 볕이 잘드는 숲의 가장자리, 인가주변에서 볼 수 있다.

색소 성분은 프소이드 푸르푸틴이며 선매염을 하는 것이 좋고, 알루미늄으로 적황색, 알칼리 매염으로 적색을 염색 할 수 있다.

동백나무 재로 선매염하고 쌀 식초를 첨가하여 적색을 내기도 한다.

종류는 서양 꼭두서니(수년 경과 된 것이 염색이 잘 됨)중국 꼭두서니, 인도 꼭두서니, 일본 꼭두서니(즉시 사용)등이 있으며 알칼리와 알루미늄의 병용으로 적색을 염색을 한다.

중세 유럽 네덜란드에서는 꼭두서니의 주 생산국 이었으나 동부 유럽에서 더 많이 길러져 영국이나 염색업자들에게 공급 되었으며, 알루미늄으로 매염한 양모를 붉게 염색 하였다.

중국은 붉은색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민족답게 옛 부터 많이 써 왔으며, 작은 수염풀이라 부르며 봄, 가을에 채집한 것이 좋다고 한다.

잘게 썰어 즙을 내서 직물을 담가 염색한다.

예부터 쪽과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염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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