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 상황버섯
桑黃耳, Phellinus linteus

상황을 오늘날에는 버섯이름으로 목질 진흙버섯이라 하고 상품명으로 상황이라고 부른다.

상황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 되었고, 우리나라는 ‘목질 진흙버섯’이라고 한다.

상황버섯은 활엽수 나무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약용버섯이다.

뽕나무에 자생하는 상황을 최고로 친다.

상황버섯의 형태만 보아서 종을 구분하기는 힘들고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桑木耳)라고 기록되어 있다.

갓은 지름 6∼12cm, 두께 2∼10cm로, 반원, 둥근 산, 말굽, 편평한 모습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이다가 다 자란 후에는 혓바닥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 한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 귀중한 약재로서 한국에서는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약용하기 위해 달이면 노란색이거나 연한 노란색으로 맑게 나타나는 것으로 염색을 한다.

맛과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잘개 쪼개 끓여 염색하며 색상은 미색에서 황갈색 계열이 은은하게 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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