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9. 소루쟁이
羊蹄, Golden Dock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식물로 뿌리를 사용한다.

유럽이 원산으로 북미, 북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소루쟁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이 풀이 앞으로 人類의 難治病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이 소지가 많다.

소루쟁이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고 약간 독성이 있다.

뿌리에 초산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寄生蟲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며 소루쟁이는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느릎보다 더 훌륭한 특효약이다.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곪은 머리 피부병, 마른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 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백납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여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에는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른다.

뿌리를 달인 물은 자궁출혈이나 코피 등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구토, 설사, 소화불량, 급만성 장염, 변비, 임파선염, 편도선염, 위염, 위궤양, 위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

소루쟁이를 나물로도 먹는다.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도 괜찮고 국을 끊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국을 끊여 먹으면 고질적이고 심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소루쟁이는 대황처럼 센 사하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만하고 지속적인 완하 작용이 있으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변비를 낫게 한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卓越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 온갖 암 치료약으로 더러 쓰는데 병원에서 4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말기 위암 환자가 소루쟁이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완치되는 것을 보았다.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있다.

잇몸 염증으로 잇몸이 곪아 피와 고름이 날 때에는 소루쟁이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도 된다.

소루쟁이는 갖가지 皮膚病에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무좀과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려움증에 특효가 있다.

소루쟁이는 땅속 공해물질을 잘 흡수해서 輸入禁止가 될 정도의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소루쟁이의 염색 색상은 다갈색 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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