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 밤나무
栗子树, chestnut tree

밤나무, 떡갈나무, 도토리나무, 상수리나무 등 그 열매나 껍질등을 염재로 사용한다.

인가 주변에 많이 심어 가꾸는 대표적인 수종의 하나로 초여름에 피는 밤나무의 독특한 꽃냄새는 ‘양향’(陽香)으로 부르며 남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관혼상제에 없어서는 않되는 대추, 감과 함께 3대 과일 중 하나로 옛날부터 제사상에 껍질을 깐 밤을 올리고, 위패를 깎으며, 혼례 때에는 밤을 得男과 富貴의 상징으로 여겼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의 구별이 힘든데 녹색으로 보이면 밤나무이고 葉綠素가 없어 갈색으로 보이면 상수리나무라고 보면 된다. 

또 껍질이 灰白色이면서 길이로 깊게 갈라진 것이 밤나무이며 도토리나무 참나무 밤나무는 구별하기도 힘들지만, 褐色에서 밤색을 낼 수 있는 중요한 染材이다.

옛날부터 구황식으로, 간식거리로 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속껍질은 가래를 삭혀주며, 밤을 태운 재로는, 옻타는데, 나병,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탄닌 성분이 많아 썩지않고 단단하면서 탄력성이 있어 철도의 침목, 가죽 무두질에 쓰는 타닌을 밤에서 추출하여 유럽에서는 일찍이 사용 하였으며 천연 염색에도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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