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 정향
丁香, Cloves flowers
열탕하여 사용하는데, 강한 소독과 소염 작용이 있는 한약제이다.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수집하여 말린 것을 정향 또는 정자(丁字)라고 한다.
햇빛에 잘 말린 꽃봉오리는 세계에서 가장 귀한 향신료중의 하나이며, 식민지 시대에는 아주 중요한 물품중의 하나였다.
꽃봉오리를 건조한 것으로 백리향(百里香)이라고 불리는데 향기는 대단히 강하다.
말리기 전에는 분홍색이지만 건조 후 갈색으로 변하고 독특한 아로마를 내는 Eugenol 이라는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다.
방향성분을 갖는 휘발유는 丁香油라고 부르고 꽃봉오리 중 10~20%를 함유하고 그 주성분은 eugenol 70~90%, caryophyllene, eugenyl acetate를 함유하여 강한 향기로운 냄새와 자극이 있는 맛을 갖고 있다.
정향은 2000여년 전부터 중국, 인도, 로마제국에서 많은 거래 되어온 물품중 하나로 불교에서 사용하는 향의 7가지 주재료중의 하나이며 매우 자극적인 향으로 알려져 있다.
매우 향기로우므로 그대로 또는 분말로 사용하고, 물이나 증기로 빼낸 정향유를 활용한다.
식품·약품·방부제 등에 쓰거나, 발작증을 비롯하여 치과에서 진통제 등으로 쓴다.
꽃봉오리의 형태가 못처럼 생기고 향기가 있으므로 정향(丁香)이라고 하며 영어의(clove)도 프랑스어의 클루(clou:못)에서 유래한다.
로마와 유럽에는 중세에 알려졌다.
원산지는 향신료 군도로 알려진 MOLUCCAS 아일랜드와 마다카스카르, 탄자니아, 인도네시아등지이다.
정향의 皮目에는 Eugenol이 들어있어 다황색이나 흑색 계열로 염색이되며 견뢰도는 화학염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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