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홍화(홍색)
紅花, Safflowers whole Red

紅花(홍화) 染料(염료)는 꼭두서니 보다 빨리 알려진 홍색 염료로 알려져 있으며, 옛날에는 연지로도 만들었다.

紅花(홍화) 染色(염색)은 먼저 그 꽃잎을 따는 것으로 부터 시작 한다.

즉, 봄 春分(춘분) 앞뒤 3日(일)사이에 종자를 뿌리고 6~7月(월)경 꽃이 피면 새벽에 일어나 아침 이슬이 있는 시간에 따야 한다.

그 이유는 엉겅퀴를 닮은 가시가 있어 이슬이 있을 때 따야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변부를 떼어 버리고 半切桶(반절통)에 넣어 물을 부어 빨아 黃色素(황색소)를 냇물에서 빼 버리고 이 위에 돗자리 같은 덮개를 덮어 적당한 水分(수분)을 줘서 3주야 동안 잠을 재워 적당히 腐熱(부열, 부패해 열이 날 때)된 때를 잡아서, 손으로 비벼 뭉쳐 둥그렇게 4Cm 두께로 펴 가지고 돛자리 위에다 널어 햇볕에 말리면 소위 꽃떡(花餠(화병))이 된다.

이것은 저장이 쉽기도 하겠지만 일종의 醱酵(발효)를 이용하기도 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 꽃떡을 가지고 染色(염색)에 들어가는데 준비로는 灰汁(회즙)하고 酢(초)다.

볏집재, 혹은 木灰(목회)를 사용한다.

現代的(현대적)으로는 炭酸加里(탄산가리)를 쓰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것은 색소를 꽃잎 중에서 추출하기 위한 것이고"酸(산)"은(酢(초))는 溶出(용출)한色素(색소)를 發色(발색), 吸收(흡수), 染着(염착)시키는데 있다.

"烏梅(오매)" 또는 "生酢(생초)" 혹은 枸椽酸(구연산)"(구연산)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花餠(화병)을 1주야간 물에 담궈 놓고 이것을 잘 비벼 풀고, 더 물을 붓고 그 黃色(황색)의 水溶液(수용액)을 분리해 내고 여기에 灰汁(회즙)을 더 부으면 거의 紅色(홍색)을 띄고 있던 잎은 순식간에 黃褐色(황갈색)으로 변한다.

이것을 잠시 조용히 놔두고 다시 多少(다소)의 紅色(홍색)을 띄는 것을 보고 麻袋(마대)를 써서 그 용액을 다른 용기에 걸러서 놓고 이 液中(액중)에 酸(산)을 넣으면 液(액)은 즉시 鮮紅色(선홍색)이 된다.

이 液(액)에다 물 들이는 것이다.

被染色物(피염색물)을 浸染(침염)하고 여기에 소량의 酸(산)을 더하여 천에 흡수시키면 끝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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